전체 글 411

연꽃

모두 아름다운 꽃만을 볼려고 하고 그 꽃의 의미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진흙속의 연꽃" 명상음악과 함께 연꽃과 그 의미를 알아보자.이 사진들을 찍기 위해 연꽃 있는 가까운 곳을 여러 곳 다니며 수 백장을 모았고,많이 올린 것 같지만 꽃마다 소중하고 선별하고 작업하느라고 허리가 아파도하루는 족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과거에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아름다운 좋은 사진이 많은데, 장비가 더 좋은데도 내가 쌓아 더럽힌 세월 때문일까? 욕심 때문일까? 지금이 예전만큼 못하다.아래 글들 중에는 사자성어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올렸다. 어떤 좋은 사람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사람 없을 테고, 어떤 미운 사람도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을 것입니다. 내가, 그대도 잡초되기 싫을지니 나는 그대를, 그대는 나를 꽃으로 ..

풍경 사진 2020.07.20

군위 대율리 한밤 마을 돌담 과 소나무

5월의 하루를 이렇게 놀았다.군위 대율리 한밤마을은 집에서 40 여Km로 내 계산으로는 엎어지면 코 닿는 곳이다.마을이 형성되면서 집을 지을 때 땅밑에서 파 낸 돌을 처리하기 위해 그 돌로 땅의 경계를 삼은 것이 돌담의시초라고 하며, 수 백년된 여러 전통과옥과 함께 돌담으로 되어 있어 내륙의 제주도라고 한다. 여럿이 갔을 때는 잠긴 대문도 열어서 들어가지만, 혼자는 열린 대문도 들어가기에 머뭇거려진다.고택은 모두 잠겨 있어 볼 생각도 안했고 생각대로 돌담만 구경하였다. 살고 있는 주거지를 열어서 구경 시키는 것은 그들 입장에서는 싫을 것임으로, 일상생활에 방해가 안되도록관광을 하여야할 것이다.어느때 같으면 구경꾼이 있을 텐데 아무도 없으니 그들 한테 내가 구경거리가 된듯 싶었다.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

풍경 사진 2020.05.07

단양 나들이 후기

단양 대명콘도에서 3박4일간 부부모임을 갖고서 각자가 준비한 음식으로 먹자판을 벌렸다.단양 마늘 정식 간판을 포함해서 몇번이나 보았으나 단 한끼도 사 먹지 않았으니, 내가 쓴 돈은 커피값으로12,000원과 몇 곳 입장료가 모두다.코로나19로 정부 지침에 위배된 나들이지만 집에만 안 있었을 뿐 모두를 지켰다.함께 다닐 때는 전혀 눈치 보이지 않게 일행들 사진을 찍어주는 척 하였으며 사진을 담았기에 미운짓은 안 했다. 관광 할 때에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차 주차할 때 뺑뺑이 돌고, 잡상인들이 유혹을 하여야 여행맛이 나는데, 시장은 문을 닫았고 관광지는 입장해서 나올때까지 우리들 뿐이니 단양에도 된서리를 맞고 있었다.공기가 맑아 좋기는 하지만 코로나19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러다가 세상이 꽁꽁 얼어 붙어버리..

풍경 사진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