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생가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를 눈곱만큼이라도 이해해 보려고 뒷들에 핀 매화만 보고 나오는데
매화꽃 속에서 주무시던 스님께서 반겨 주시면서 여행 길 조심해 다니라며 고향 찾아온 모지라는 놈의 가슴에
손짓 봄바람을 넣어 주셨다.
출처 : 대경 십일회
글쓴이 : 김성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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