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경산 반곡지를 한번 안 가 보면 아쉬울 것 같아서 큰 기대를 안고 갔다.
몇 번을 가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안개는 없지만 구름이 좋았다.
그리고 경주 보문정에 반영 사진을 찍어려 갔는데 시기를 놓쳤다.
오늘은 나의 규정을 깨트려다.
사진 찍으려 가서 절대로 아는 사람한테 여기 왔노라고 전화 안 하는데,
친구 만나서 일행들하고 불고기로 저녁 대접을 크게 받았다.
대금 잘 부는 친구여 고맙습니다.
경산 반곡지
꽃 사진을 찍을 때 전체를 담으려고 하지말고 잘 생긴 가지 찾아서 찍어 보세요
좋은 카메라 가져와서 폼은 엄청 잡는데 이외로 이런 모양들로 찍어보려고 않더라고요.
앞에 이 여인이 있어 잠시 비켜 주라고 하니 돌아보면서 " 오빠" 그런다.
세상 좁다. 한 동내 살았던 사람이다.
동내에서 나의 마누라인 아가씨가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반월성
다중 촬영
보문정
벚꽃잎이 물에 떨어진 반영 사진 한장을 찍어 보려고 경주에 갔었어요
장노출
200만원 넘는 광각 렌즈 없는 죄?
사진 보면서 잠시 놀다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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